더원테크(주) 등 2개 기업,13명 채용

 

[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지난 12일 지역 자동차부품업종에 대한 고용 활성화를 위해 'Auto산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개최하고 서산고용복지+센터 입주기관인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는 2019년 서산지역 자동차산업의 고용위기 대응 및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지역맞춤형 대책으로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위원장: 출장소장), 서산시 등 유관기관과 지역 자동차업종 주요기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자동차부품기업인 더원테크(주) 등 2개 기업(구인 8명)과 3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1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종신 서산출장소장은"앞으로'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활동으로서 자동차부품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할 수 있는 채용행사를 마련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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