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석천리 가스안전점검 및 온누리상품권 기부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13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석천리 마을회관에서 신규 가스안전마을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안전공사는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농촌마을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가스안전점검 및 교육, 물품 등을 지원한다.

행사 후 공사 직원들은 석천리 마을 가가호호를 일일이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마을 발전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흥규 석천리 이장은 "주민들의 가스안전을 위해 무료로 점검하고 마을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낙후된 농촌마을에 적극적인 가스사고예방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공익적인 역할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가스사고 없이 안심하고 사는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