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별·집단 프로그램 등 진행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도내 13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해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수능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안감·스트레스 해소, 진학·진로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개별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거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수능생 및 위기(가능)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유관기관인 △서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느티나무)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청주시청소년쉼터 △충북중장기청소년쉼터 △충북교육청 △충북지방경찰청이 14일 함께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주변을 중심으로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전화(☏043-1388)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수능 전·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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