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위해 600㎏

▲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오른쪽)가 13일 청원구청에서 이열호 구청장에게 사랑의 쌀 10kg 60포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소주는 13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 청원구에 사랑의 쌀 10㎏ 6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 박지헌 부문장, 오충원 청주지점장은 이날 청원구청을 방문해 이열호 청원구청장에게 쌀을 기탁했다.

충북소주는 지난 2015년 9월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을 시작으로 청주시청, 청원구청, 내수읍을 비롯해 청주시 각 동 별로 자매결연을 통해 분기별로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충북소주는 지역의 대표 주류 전문 기업으로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는다 

또 충북소주는 '62년의 충북사랑' 이라는 캐치플레이즈 아래 언제나 충북 도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과 사랑나눔 실천 운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황 대표는 사랑의 쌀 기탁식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의 아픔이 있는 곳에 충북소주가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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