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공항만들기 위해
기관사 등 참석 과제 공유

▲ 공항공사 청주지사가 13일 회의실에서 청주공항 내 기관 대표, 관계자들과 친절한 공항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친절한 공항만들기 공항가족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공항을 고객 친화적 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청주공항을 운영·관리하는 공항공사 청주지사뿐만 아니라 항공사, 지상조업사, CIQ기관(세관 검사, 출입국 관리, 검역)이 참여했다.

청주공항 내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모여 공항서비스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다양한 서비스 실천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행사를 통해 상주기관 신입직원들에게 '웰컴패키지(Welcome Package)'를 증정했다. 

이 패키지는 공항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하는 공항공사 CEO 메시지 및 기념품과 함께 공항안내 매뉴얼북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입 공항구성원의 대 고객서비스 응대노력 향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남창희 공항공사 청주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주공항 도착부터 출발까지 한층 향상된 표준화된 서비스를 체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전 공항가족이 한마음으로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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