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정책복지위, 기획관리실 등
제 역할 하도록 채용 주문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심기보 의원(더불어민주당·충주3)이 충북연구원의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력 추가채용을 서두르라고 주문했다. 

심 의원은 13일 충북연구원과 기획관리실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충북연구원 연구직 현원(27명)이 정원(30명) 대비 부족한 실정"이라며 "올바른 도정 방향 제시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연구인력 추가채용을 서두르라"고 주문했다. 

최경천 의원(민주당·비례)은 지난 10월 연구원 워크숍 기간 중 후배연구원에 대한 폭언으로 해당 가해자가 중징계를 받은 사례를 강하게 질타하며 "향후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 완전 근절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

이상욱 의원(민주당·청주11)은 "유치 노력 중인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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