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차량 등 각 분야별 준비 상황, 소음 차단 대책 등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13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2020 대학수능 대비 안전수송 대책회의'를 열고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왕국 부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한 수험생 수송을 위한 광역·여객·차량 등 각 분야별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차량, 선로 점검 상황과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소음 차단 대책을 면밀히 살펴봤다.


한국철도는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 5시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동열차 15대, 여객열차 8대를 포함한 총 23대의 비상차량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 수송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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