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성신양회 단양공장 임직원들이 1년간 모아온 헌혈증 300장을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최성회 단양부군수, 오수원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은수 성신양회 단양공장 관리팀장 등이 함께 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향후 긴급을 요하는 군민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성신양회 단양공장 관계자는 “매년 분기별로 혈액원과 연계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앞으로도  헌혈증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양회 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우수리 성금을 통해 지역 내 장학금과 긴급지원도 추진하고 있다./단양=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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