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93개 사업장 130명 선발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시가 오는 18~22일까지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정보화 추진,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 지원 등 3개 분야 93개 사업장에 걸쳐 130명을 선발한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충주 거주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기관에 등록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로 증명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실업급여 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 공공근로 3회 연속 참여자, 공공근로사업 중도 포기자, 재산 기준 2억원 이상인 경우는 배제된다.

 참여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를 선발해 다음 달 23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 하루 8시간 이내, 주 30시간(70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원칙으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내년도 최저임금인 시간당 8590원이 적용된다.(문의=☏ 850-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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