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소이면은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지방세 징수목표 3·38징수(2019년도에 부과한 지방세 체납액 3% 이내 달성, 과년도분 지방세 체납액 38% 이상 징수)를 달성하기 위해 징수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체납액 정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소이면은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3억1300만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 재산압류와 공매 등 체납처분 등을 추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편성해 납부촉구 안내문 일괄발송, 체납액 안내문자 일괄발송, 1:1 전화 독려 및 현장징수 등 지속적인 징수 활동으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연 면장 "지방세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건설'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주민 모두가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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