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단지 내 공사 현장행정

[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이 지난 1년간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 등을 돌며 기업 유치에 노력한 결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분양률 73%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정우 군수는 지난 12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사면보강공사 사업현장과 친환경 우량기업 신축공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행정을 시행했다.

 현장행정에서는 준공 5년간 산업시설용지 전체 68,629.8㎡중 분양률이 15%에 그쳤던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지형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입주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면보강공사의 필요성과 농공단지 조성 당시 현재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공유했다.
 

 또 경방신약㈜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제조시설설치 공정 현장을 확인했다.

 문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건실한 공사 진행을 당부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기업과 농민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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