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7시… '건강도 재능이다'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개최

[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가 오는 20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연다.

 이 자리에는 통합의학박사 서재걸 박사가 초청돼 '건강도 재능이다'를 주제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건강 정보, 관리 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서 박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의대 전문 과정 수료했다.

 현재 대한자연치료의학회 회장, 이화여대·연세대·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해독주스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자연치료의학 인증 전문의다.

 '동치미', '알토란', '엄지의 제왕'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해독 전문가로 이름이 알려졌다.

 주요 저서로는 '서재걸의 New 해독주스', '사람의 몸에는 100명의 의사가 산다' 등이 있다.

 강연은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1인 최대 2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서는 환절기 큰 일교차 등으로 무너질 수 있는 건강 관리의 꿀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 042-840-2134)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시민아카데미는 다음 달 3일 정여울 작가를 초청해 '아름다운 공존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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