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덕대학교 공병부사관과 1학년 학생 30여명은 지난 13일 대전 현충원과 계룡대 육군본부 명예의 전당과 육군 기록관을 둘러봤다.

 호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호국안보에 대한 다짐을 위해 현충원을 참배하고 이어 계룡대 육군본부를 견학했다.

 육군본부에서는 6.25전쟁과 월남전, 각종 대침투 작전 중에 산화한 전사자 명단이 헌액된 명예의 전당을 들러 군 간부로서 가져야 하는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직업군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서 미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공병실 주임원사와의 만남에서는 육군 공병에 대한 중요 역할과 임무 수행 등 공병에 대한 자부심과 부사관으로서의 미래 진로에 대한 밝은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대덕대 공병부사관과 학생들은 현충원과 육군본부 등을 시찰하면서 "국가수호를 위한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 군 간부로서 가져야 되는 호국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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