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마을회, 토론의 장 마련

▲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사업 권역별 워크숍'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새마을회는 14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1읍면동 1공동체사업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새마을사업을 함께 토론하고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청주시와 북부권(충주·제천·단양),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중부권(증평·진천·괴산·음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방분권시대 주민자치와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와 함께 이 시대에 우리가 해야 할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새마을운동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각 읍·면동 대표 새마을지도자들은 우리에게 필요한 공동체사업과새마을운동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오는 12월 11일에는 각 마을별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는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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