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아동센터서 나눔교실

[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이복례)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6일 보은읍에 위치한 도깨비지역아동센터에서 나눔발명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로봇팔의 특징을 살펴보고, 준비한 재료로 나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간이 로봇 팔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탐구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간을 위해 대신 일을 해 줄 수 있는 나만의 인공지능 로봇도 구상해봤다.

 최은경 센터장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다가오는 미래를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나눔발명교실이 더 많이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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