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6개단지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안전관리책임자 50명 대상

[계룡=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난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9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 16개 단지의 경비업무 종사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계룡소방서 최정윤 교육홍보담당과 논산경찰서 박민준 방범담당이 강사로 나서 입주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들은 강도와 절도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범교육과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유영주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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