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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3일 조류생태전시관서 철새서식지 국제 전문가 세미나
방영덕 기자  |  endl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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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7  16: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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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23일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철새서식지 국제 전문가 초청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EAAFP),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을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천의 대표 생태축제인 서천철새여행 기간 중 진행되며 철새 탐조 관광의 우수 사례를 공유, 탐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서식지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성화, 철새 서식지로서 서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세미나에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 비비안 리 담당관이 국제적 주요 철새 서식지의 지정·관리 현황과 국제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2015년 11월 서천군과 이동성 물새 서식지 보호에 관한 전문지식 교류 협약을 체결한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탐조관광전문가 테리 타운센드(Terry Townshend)는 국제 탐조관광 현황과 운영 성공 사례 발표에 나선다.

 또 김대환 연구원이 탐조와 생태관광의 이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서천군 생태관광자원 개발 및 운용 상황 점검과 탐조 자원 기반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민·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신동순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이번 국제 세미나는 유부도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탄력을 가함은 물론 지역을 넘어 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 실질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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