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및 급식 역량 강화 목적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영양교사 및 영양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 상주시·문경시 일원에서 '학교급식관계자 워크숍'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근무 의욕과 자긍심을 높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워크숍에서는 상주 곶감을 이용한 전통장류 가공 및 체험 등으로 급식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급별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급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급식의 특성상 교육기회가 적은 급식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한택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이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학생, 학부모 모적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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