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서대전농협이 지난 15일 본점 3층에서 대전자생한방병원과 무료 한방진료 행사를 개최했다.

 서대전농협과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소외계층 지원행사를 펼쳐왔다.

 이번 진료에는 관절, 허리, 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을 앓고 있으나 농번기로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농업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100여 명이 참여해 의료상담과 한방치료 및 처방을 받았다.

 송용범 서대전농협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 및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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