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목원대 39대 Re: New All(리뉴올) 총학생회는 지난 14일 교내 테크노과학관 309호에서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와 목원대 총동문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권혁대 총장과 김정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박상민 사무총장, 변승구 학술분과 위원장, 김동영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멘토링 콘서트는 사회에서 성공을 거둔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백진호 현대자동차 삼척·남양 대리점 대표(경영학과 84학번)가 특별강연에 나서 '꿈이 있는 세일즈에는 스토리가 있다'를 주제로 삶을 위한 노력과 성공에 대한 열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김정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총동문회는 후배들을 위해 현충원 트레킹 행사를 열고 향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훌륭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도 당당히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영 총학생회장은 "사회에 진출해 성공을 거둔 동문 선배님의 강연을 통해,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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