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지난 15일 충남지역본부를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 SOC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김종필 충남지역본부장과 충남지역 지사장, 사업담당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프로세스 개선방안 등 신속한 재정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선제적 경기 부양과 국민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농업 SOC사업예산 연내 전액 집행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올해 농업SOC예산 총 3212억원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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