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충청일보와 행복코칭아카데미가 함께하는 '행복한 여성·행복한 청주 만들기 프로젝트'가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충북문화재단에서 열렸다.

스피치리더십 자격 과정으로 열린 이번 강의에는 스피치 전문가인 청주대학교 신길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신 교수는 일상 생활에서의 언어 표현과 강사로서의 스피치 기법 및 강의 기법, 글쓰기 요령 등을 강의했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스피치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강사에게는 청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감 소통의 스피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를 주관한 행복코칭아카데미 김현숙 원장은 "이번 강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자리였다"며 "시민 모두에게 유익하고 소중한 강좌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일보와 행복코칭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 강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