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농협 하나로 마트
절임배추·애호박 등 판촉

▲ 청주지역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과 청주시 관계자들이 제주의 하나로 마트 앞에서 청원생명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 청주시를 대표하는 '청원생명' 브랜드 농산물들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제주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특판행사를 실시 중이다.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청주 관내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과 청주시청 관계자들은 4일 동안  마트를 일일이 돌며 제주 소비자들에게 농산물 홍보와 판촉활동을 벌였다.

특히 김장시즌을 맞아 절임배추를 주력품목으로 하고 딸기, 애호박, 고구마 등을 진열하고 제주 도민의 입맛을 잡았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청원생명 브랜드 제주도 판촉행사'는 청주지역 우수농산물의 전국적인 확산과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제주도에 청원생명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주시 농산물판매확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 지부장은 "앞으로도 청주에서 생산된 명품 농산물을 전국을 무대로 홍보·판매함은 물론 신규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산물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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