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시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역량강화 워크숍 프로그램 경연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 경연에서 공주시는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교육에 대한 연구 및 실습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 및 타 시군 참여자의 많은 호응 및 박수를 받았다.

 박지규 소장은 "목제품 만들기 및 꾸미기, 소목공예 및 목조주택 교육, 찾아가는 목재체험, 편백나무 족욕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을 더욱 활성화시켜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최고의 체험·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50종의 목공체험 재료를 활용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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