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제천에서 펼쳐지는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알리기 위한 미녀 산타군단이 화제다.

시는 제천시 문화의 거리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 2를 홍보하기 위해 제천시에서는 시민으로 구성된 40여 명의 산타들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17일 대전역을 시작으로 청주 성안길, 충주 공용 버스터미널 충주 문화의 거리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플래시 몹과 제천에 대한 퀴즈로 일반인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산타가 간다 에 참여한 한 제천시민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축제를 알릴 수 있어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했다”며 긍지를 가졌다.

퍼포먼스를 대전역에서 지켜본 한 시민은 “겨울에 벚꽃이 핀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꼭 방문해  겨울축제를 즐기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의 시민참여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시즌2 산타가 간다는 ,오는 12월 2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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