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주문화관 1층 1·2관
市 장애인 위한 성금도 모금

▲ 청주아카데미 사진반의 1회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

[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1회 청주아카데미 사진반 전시회가 19일 충북 청주문화관(중앙공원 옆)1층 1·2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4년 동안 진행된 사설 교육문화사업인 청주아카데미가 여는 첫 번째 전시이기도 하다.

청주아카데미의 사진반은 지난 3월 8일 시작됐다.

지역의 곽한수 사진작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기를 배출했다.

1기 당 4주 간 교육을 하고 있다.

전시에는 1~5기 수강생 40여 명이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프로 작가 뺨치는 작품부터 아마추어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사진까지 다양하게 전시된다.

사진반은 이번 전시에서 성금을 모아 청주지역 장애인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후원 계좌 : 카카오뱅크 3333-07-4513998. 예금주 백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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