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이웃에 전달

▲ LG화학 오창공장 직원들이 18일 본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참여해 열심히 김장을 담그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화학 오창공장은 18일 본관 앞 광장에서 주재임원 박현식 전무, 노동조합 이상준 위원장, 사원협의체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경 합동으로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김장을 직접 담가 LG화학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과 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에게 전달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따뜻한 겨울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김장을 직접 담가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빵을 결식아동들에게 후원하는 등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김장 활동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다문화가정 문화 행사 후원', '지역주민 초청 행사' 등 지역 사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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