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 하나인 BPW(Business&Professional women·전문직여성) 청주클럽의 회장으로 이위갑씨(사진)가 취임한다.

BPW 청주클럽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파티가든 이안(청주시 청원구 율량로 191)에서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연다.

이 회장은 충북대학교에서 심리학과 학사, 사회심리학 석사, 상담심리 박사를 수료했다.

상담심리학회 충북분회장, 충북학교폭력 지역위원, 느티나무 청소년쉼터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청주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며 청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문위원, 청주YWCA 종합상담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2003년 신입으로 입회해 기존 회원 여러분의 활동을 보면서 배우다가 무겁지만 영광스러운 책무를 맡게 됐다"며 "청주주BPW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여성단체들과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 양성평등과 평화로운 공존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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