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18일 오전 1시 53분쯤 충북 증평군 증평읍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축사 내부가 일부 소실되고, 소 7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3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약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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