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일 서장, 방어보행 3원칙 강조

▲ 정재일 충주경찰서장이 19일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방어보행 3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는 19일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재일 충주서장이 직접 나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정 서장은 최근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사례를 소개하며 교통사고 방어보행 3원칙 ‘보다! 서다! 걷다!’를 주제로 교육했다.

 또 이륜차 안전운행과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청각 영상을 방영해 교통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교육했다.

 교통사고 방어보행 3원칙은 자동차가 오는 방향을 보고, 한 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를 살핀 뒤,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야 보행자도 운전자도 서로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정 서장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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