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2019년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서예교실을 비롯한 성인문해교육, 미술교실, 사진교실 등 12가지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만든 작품들을 활용해 꾸며진다.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예술적 발상과 재능이 담긴 작품전시를 통해 당사자에게는 성취감을, 관람객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예 작품전시회는 현재 전시 중이며 사진 작품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고 이후 미술 작품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복지관 기획문화팀(☏043-534-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