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체육대회서 화합 다져

▲ 진천지역 농협 임직원 200여 명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고 농업인 행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박종만)는 최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파랑새홀에서 지역 농협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천지역에 근무하는 농협 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과 조합원 복리증진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함께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2012년 사업구조개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박 지부장과  박기현 진천농협 조합장, 조정환 덕산농협 조합장, 유철희 초평농협 조합장, 임종광 문백농협 조합장, 이준희 이월농협 조합장, 임장빈 광혜원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농협 직원들이 족구와 피구 등 단체게임을 통한 팀웍을 자랑하고 개인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장빈 진천군 조합장협의회장은 "진천지역 농협인들이 소통화 화합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