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가 19일 일반모집을 시작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원아모집과 추첨 등 충북도내 국공립 240개원과 사립 81개원 유치원의 입학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일반모집 접수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우선모집 대상인 법정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제외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부모는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서 유치원별 모집 요강 등을 확인하고 국공립과 사립 구분없이 희망하는 유치원을 3개까지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선착순이 아니며, 원서 접수 마감 후 자동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발 유아는 등록 기간 내 등록하지 않으면 자동 등록 포기가 된다.

일반모집 추첨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발표한다. 유치원 등록은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대기자 관리·등록과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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