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 평생학습원 둔산도서관이 여성가족부 및 대전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또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우수터전에 선정돼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둔산도서관은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주민에게 책 찾아주기, 서가 배열, 어린이 영어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해 봉사실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대전 위캔센터(동구 대전천동로 505) 1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진로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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