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종촌동복컴 체육관…선착순 600명 접수

[세종=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27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2층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현우 매직쇼'를 개최한다.

공연은 이날 오후 7시부터 힙씨크루 댄스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가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최씨는 아시아인 최초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과 매번 다양한 마술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마술사다.

관람객은 당일 현장 접수로 선착순 600명을 받는다. 주민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김정희 종촌동장은 "이번 공연은 종촌동 예산협의회에서 발굴한 주민숙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요구에 따른 관객 중심, 맞춤형 문화공연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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