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81회 진천군의회 2019년도 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기간 의회는 군정 질문,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019년 행정사무감사, 2020년 진천군 본예산안 심의, 2019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의회는 올 한 해 군의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집행부의 성과와 과오를 돌아보며 진천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이어 다음 달 6일부터 15일 간 2020년 본예산안 및 2019년 3회 추경 예산안 심의·의결을 끝으로 올해의 공식적인 회기를 마무리한다.

 박양규 의장은 "진천군의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살피고 재정 건전성과 사업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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