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단양경찰서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경우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6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임윤수 경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치안과 경찰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양 경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과 유대를 강화해 치안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홍보 및 협력치안 활동에 적극 협조한 정세택(지방청장 감사장), 배효성(경찰서장 감사장) 경우회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김성준 단양경찰서장은 "열악했던 시절 선배들의 노고로 오늘날 후배 경찰관들이 있으며, 그 정신을 잃지 않고 이어받아 치안이 안정된 단양을 만드는데 온힘을 다할 것"이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