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소방서와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21일 진천소방서 전략회의실에서 공조·협업을 통해 생거진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여 상호 교류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협력하여 생거진천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생거진천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천 내 각종 봉사활동, 산불예방 순찰활동, 환경정화활동, 군민위안의 밤, 6·25음식재현 무료시식회 행사 등으로 생거진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협약 내용은 △생거진천 동네행복지킴이 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소방 현장활동, 홍보, 훈련 등 상호협력을 통한 군민 안전의식 확산 △상호 분야별 필요한 자료 공유 △기타 협조사항 협력 등이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양 기관의 유기적 연대를 강화해 진천소방서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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