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김치 300㎏ 보훈가족에 전달

▲ 보훈휴양원 직원들이 21일 사랑의 김장 300㎏을 직접 담가 저소득층 보훈가족에게 전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보훈휴양원이 21일 사랑의 김장 후원행사를 열어 보훈가족과 희망을 나눴다.

 이준신 보훈휴양원장과 박종덕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등 25명은 이날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봉황리 보훈휴양원 식당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들이 담근 김치 300㎏은 저소득층 보훈가족 25가구에 전달됐다.

 이 원장은 “직원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훈휴양원은 사랑의 연탄과 청소년 위생용품 후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정성껏 김치를 담그는 이준신 보훈휴양원장(오른쪽)과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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