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고등교육 정책 논의

▲ 지난 20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모인 충북지역총장협의회 회원교 총장들이 회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 충북지역 대학교 총장들이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모여 고등교육 정책을 논의했다.

 21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전날 이 대학 화상회의실에서 10여 개교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환기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환영사에서 “학령인구 감소 등 가까운 미래에 불어 올 충북권 고등교육 정책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어 고등교육 정책 변화에 관한 열띤 토론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했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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