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종합복지관)은 21일 운동지각향상지원팀과 발달향상지원팀이 영유아조기개입 활동 일환으로 최근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만 36개월 이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발달선별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합복지관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은 작업활동, 운동발달, 언어활동 등 다양한 영역별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 관찰해 해당 부모들에게 전문 정보와 양육 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영유아조기개입에 관한 유아교육기관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며 "종합복지관은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매달 영유아조기개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문의는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운동지각향상지원팀(☏ 041-564-794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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