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개관 예정 월평도서관, 관저다목적체육관 현장 점검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전명자)는 21일 제25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으로 다음달 개관 예정인 월평도서관과 관저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다음 달 17일 개관 예정인 월평도서관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공공도서관으로 주민들이 독서문화 생활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관저다목적체육관은 다음달 23일 개관 예정으로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주차장 등을 갖추게 된다.

 
 의원들은 마무리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를 완료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이번 방문은 전명자 위원장, 윤준상 부위원장, 조성호, 조규식, 손도선, 강노산, 서다운 의원 등이 함께해 관계자 격려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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