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

▲ 청주대 학생들이 '열린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담을 받고 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열린 체험형 상담'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열린 체험형 상담'은 경험 기반의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진로 발달 단계를 확인하고 우울 불안 심리 상태를 진단하도록 구성됐다. 

임정섭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열린 체험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상담실 밖 상담 활성화로 학생종합상담센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고취를 위한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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