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소방서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대책 및 자살예방교육 등 직무수행능력 향상에 필요한 지식·정보 습득을 위한 직장훈련을 실시했다.

 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직장교육에서는 진천군 정신건강센터 이준기 센터장이 자살 예방 및 대응 요령을, 한국양성평등교육원 변나영 강사가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통일 안보 교육 △긴급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김근성 소방장의 구급강사에 의한 직장구급교육 △청렴도 향상 교육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주영국 서장은 "겨울철 개인 건강관리 뿐 아니라 진천군민이 안전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힘쓰며 안전사고 예방과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군민 신뢰를 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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