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청일보 이효섭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가 119소년단 어린이로부터 소방관에게 보내는 감사 손편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깜짝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선물을 보는 순간 출동의 긴장감과 고단함이 싹 가시는 듯 했다"며 "더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아이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테멘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성복어린이집이 가입돼 있으며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캠페인에 동참해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과 나라사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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