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 기자] 충북 제천시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박상우 주무관이 119회 국가기술자격시험 상·하수도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 공학과 시공에 대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에게 부여하는 자격이다.

박 주무관은 2005년 제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상·하수도, 도로, 도시계획 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야간과 주말에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왔다.

박 주무관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직장 선후배, 동료들과 항상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그간 실무경험과 기술사로서의 전문성을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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