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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책 찾는다국회서 학계 전문가와 대응방안 모색 토론
이득수 기자  |  leed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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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5  1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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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 연내 수도권인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치단체 관점에서 지역인구감소 해법을 찾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이하 균형위)는 오는 27일 국회에서 지역인구감소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지난 8월에 이어 지역인구감소 문제를 주제로 균형위가 진행하는 두 번째 토론회다. 

자치분권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3명의 지역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현호 지역포용발전연구실장은 '지방인구 소멸지역의 정책대응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경상북도 의성군 유정규 이웃사촌지원센터장은 '인구감소에 대응한 지역의 노력',  전라남도 유현호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질 토론은 한국지역개발학회 임경수 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학계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에서는 지역이 처해있는 상황에 맞게 실효성 있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지역관점에서 모색할 예정이다. 
강원대 최충익 교수, 명지대 기정훈 교수, 토지주택연구원 김륜희 박사, 대구경북연구원 안성조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그간 지역인구유출을 막고 지역을 살린다는 명분으로 중앙차원에서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정작 그 효과는 미미하다는 지적이 큰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가 지역관점에서 공감할 만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인구감소는 국가적 인구감소 문제와는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범부처 대책이 지역관점에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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