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과 함께 한해 마무리

[계룡 =충청일보 이한영 기자]충남 계룡시는 다음달 13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9 송년음악회 '영화 속으로 빠지는 클래식 여행'을 공연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새롭고 희망차게 다가오는 '2020 번영의 경자년'을 맞이한다.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뮤지컬, 클래식, 영화 OST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작품성 있고 대중적인 선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바리톤이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대중에게 친근한 성악가 김동규를 비롯한 소프라노 복지은, 팝페라 그룹 엘루체, 영화 '스윙키즈'의 안무가 탭댄스 이연호와 함께 머드오케스트라가 2시간여 동안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티켓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및 현장 방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관람권은 R석은 2만원, S석은 1만5000원, A석은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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