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옥천소방서는 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이 주제인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27점의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옥천교육지원청의 심사위원 협조를 받아 작품을 평가했다.

불조심 포스터 최우수상은 유치부 분야 백합유치원 정지인 어린이, 초등학교 저학년 분야 장야초등학교 1학년 나현준 학생, 고학년 분야 동이초등학교 5학년 오채민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중 오 학생의 작품이 충북도 대회에 참가한다.

총 127점의 작품 중 수상작은 39점이다.

옥천소방서는 이번 주 안으로 각 학교와 유치원에 전달, 자체 시상하도록 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옥천소방서 블로그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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