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프로세스 개선방안 등
농업 SOC사업 추진 현황 점검

▲ 강병문 농어촌공사기반조성이사(앞줄 왼쪽 네 번째)가 26일 충북본부를 방문해 농업 SOC 사업 등 추진 사항을 점검 회의를 마친 뒤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가 26일 충북을 방문했다.

강 이사는 이날 충북지역본부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업 SOC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박종국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사 지사장, 사업담당부장 등 약 25명이 참석해 사업실적 점검 및 사업추진 프로세스 개선방안, 조기 재정집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이사는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선제적 경기부양과 국민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SOC사업 신속 집행 및 적기 추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국 본부장은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연내 올해 사업비 전액을 차질없이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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